사회적 상승비교
'심리학 나 좀 구해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회적 상승비교
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아니 저 사람이 나보다
더 가졌잖아 라며 비교하는 순간 불행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다음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참가자들은 컴퓨터에 앉게 하고 과제를
풀게 했다. 주어진 문제를 정확하게 풀면
돈을 지급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모니터에 작은 창을 통해 옆사람이 얼마나
버는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결과는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얻을 때마다
기뻐했지만 옆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벌 때
가장 큰 기쁨을 느꼈다.
나 자신을 평가하는 세 가지
1.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한다
2. 자신보다 못난 사람과 비교한다.
자신이 얼마나 멋지게 잘 지내는지
확인시켜 줌으로써 자존심을 높여준다
3. 자신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심어주지만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만들어
불행에 빠지게 만든다.
절대 잘 나가는 친구를 비교 대상으로 삼지 마라
저자는 이번 챕터에 제목을 위와 같이
썼다 그러면서 연봉협상에 대한 예시를
통해 사회적 비교상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아무리 연봉 현상을 잘해서 돈을 많이
받는다 해도 어느 순간이 지나면 그 돈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게 된다. 당신은
기어코 당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을 찾아내 그와 비교할 테니까 말이다.
마무리 내 생각
어쩌면 오늘 포스팅은 다들 아는 내용이거나
한 번쯤은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말들이었을
것이다. 불행에 씨앗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상
황에 만족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비교대상은 부자들의 삶을 부러워하며 신세
한탄부터 시작해 자존감 자존심을 스스로
깎아내려 한없이 비참한 기분까지 만들어
결국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으로 만들기까지
하는 것은 아닐까? 최근 심리책과 여러 책들은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다 아니라는 나의 생각이 있었기에 그에
준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려 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업무로 인해 고속도로 정속주행을
하는 도중 엄청난 속도로 옆으로 다가오는
차가 확 끼어들기를 하여 주의차 상향등을
몇 번 하였다 그러더니 옆으로 다시 빠지더니
창문을 내린 후 온갖 욕에 손가락 법규를 날리고
쌍심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나보다 나이 많아
보였다 얼굴에 고약한 심보가 보였다. 그때
든 생각이 얼른 돈 벌어서 너보다 좋은 차 사서
기죽여야겠다 이다 몇 시간이 지나자 그 감정은
없어졌으나 다시금 어른이란 무엇을 지표로
삼아야 하나? 나이가 어른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듯 어른이란 생각을 다시금 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날이었다. 자신을 불행으로 몰고 갈지
행복으로 몰고 갈지는 자신만 할 수 있다.
비교우위를 무엇을 둘 지를 돌아보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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