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책 리뷰

인간관계 가까울수록 좋다는 착각

N잡러포용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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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거리감이란?

'휘둘리지는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저자는  다음과 같은 예시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 고민의 약 90% 이상은 
'거리감'의 개념을 잘못 알고 있다.
부부의 경우
항상 함께 지내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반면 그렇지 않은 부부도 있다.

친구의 경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가 하면
가끔 보고 싶을 때 만나는 사이도 있다.

 

저자는  궁극적인 인가관계는 바로

'휘둘리지 않는 인간관계라' 말하고 있다.

 

 

왜 가까이 가려고 할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쉽게 휘둘리는 사람은 대부분 과도하게
상대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속마음을 들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면 왜 가까이 가려고 할까요?

그것은 인간관계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확신 때문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관계에서

휘둘리는 원인을 말하고 있다.

상대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느꼈을 때도 나의 친밀함이 부족했기에
나를 더 자주 보여주면 잘될 거야

 

 

사자와 얼룩말을 같은 우리에 넣지 마라

저자는 다음예시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얼룩말이고  상대가 사자라면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은 
'저를 잡아먹어 주세요'
즉 나를  마음껏 휘두르세요라고
스스로를 바치는 것과 같다.

 

너무 가깝다고 느껴지면 거리를 두세요
그것은 슬픈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닙니다.
그저 사실에 입각한 판단일 뿐입니다.

 

 

마무리 내 생각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저 역시

MBTI가 E로 시작됩니다. 어색한 거나

조용하거나 따분한 것을 못 참는 성격이죠

물론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 많아지고 길어지고

심지어 열심히 말하다 '어 내가 무슨 말하려는

거였지?' 하며  내용이 꼬이면서 이상하게 끝

나는 말도 여려 차례 경험하게 되었죠  모두와 

친하려는 과한 욕심이었던 같습니다. 사실 

상대방은 그만큼 다가오지도 않는데 말이죠

관계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보는 하루가 

될듯합니다.

 

 

관련글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타인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너무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을 늘어놓고 있어 무방비 상태이고, 주위의 어떤 사람과도 쉽게 관계를 맺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입맛대로 제멋대로 조종당하기 쉽습니다. 그런 상태를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사대로 마음의 문을 여닫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당신의 마음속은 아무도 보지 못하며 당신의 감정이 누군가와 연결된 것이 아님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당신의 마음을 추측할 수 없게 되므로 당신을 휘두를 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 당신은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당신의 ‘마음 컨트롤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43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상대방은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어 당신을 휘두를 수 없게 되고, 당신은 상대에게 존중받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신에게 알맞은 말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음과 행동을 분리하고, 그것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은 당신의 인간 관계를 편안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저자
Joe
출판
리텍콘텐츠
출판일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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