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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억하려고 할수록 기억하는 것은 적어진다.
아마 책을 잃다 보면 문해력이 낮아 다시 읽는 경우가 있다.
현재 내가 책을 읽으면서 겪고 있는 문제이다.
그런데 오히려 조금더 먼저 짚고 넘어갈 사항은 바로
자신의 기억력을 맹신 하는 태도가 아닐까?
저자는 많이 읽으려는 욕심이 부르는 단점 7가지를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1.집중력이 떨어진다. 화살을 쏘는데 과녁이 2개~3개이다 혼란스러움에 집중을 못한다.
2.핵심을 모른다. 대학교 두꺼운 전공서를 읽고 레포트를 제출하려해도 엄두조차 못낸다
3.건성건성 읽게된다.그냥 한권을 읽었다는것에 위안을 삼는다.
4. 읽어도 기억에 남는것이 적다.재미있거나 반복,강조가 없이 읽기에 금새 잊는다.
5.기억이 되더라도 오래가지 않는다.반복되는 내용에 잠시 기억되더라도 수동적 기억
이기에 오래가지 못한다.
6.내생활로 끝어들이는 독서가 안된다.생활은 습관이다 기억도 나지 않는 동기부여 책을
접해도 습관으로 바뀌지 않는다.
7.읽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이 된다. 책을 읽는데 3~4시간을 투자한것에 비해 변화는
아주 미약하다
저자는 덧붙여 말하기를"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바쁜 현대인에게 기존 독서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1권에 책에서 많은 것을 기억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한가지만 기억하겠다고
생각을 바꾸자.
마무리 내생각
책을 읽는 목적에는
책을 통한 자기성장과 문제해결
책을 통한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생각된다. 그외에도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기억에 남지도 않을 책을
3~4시간 읽고나서 무엇하나 설명도
삶에 적용도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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