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작문연습

한해의 끝 새해의 시작 그 위로 서있는나

N잡러포용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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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 새해의 시작 그 위로 서있는 나


 

붙들려할수록  

보내고 싶은 너

 

그럴수록 미련이 가득해져

자꾸 돌아보게 만드는 마음과 감정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을 너이기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하려 했거늘

 

너는 너무도 쿨하게 가려하고

아무렇지 않게  오려하지

 

그런 너를 나 역시  쿨하게

받아들이려 하지만

마음속은 항상 크고 작은 후회를 남기곤 해

 

너의 존재가  나에게 크나큰 존재로

인식되기 까진  꽤나 걸린 것 같아

 

그래서 늘  아쉬워 오늘 나에게 

주어진  너의 가치를  제대로

쓴 것이어야 할 텐데 말이지

 

늘 새롭게 주는 너의 가치들을

비석에 새기듯  가슴에  머릿속에

담고  헛되이 쓰지 않는  올해와 

내년이 되기를 

 

"시간아 고마워 넌 날 뭐든지 가능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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