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작문연습

술.. 너란 존재는?

N잡러포용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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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너란 존재는?

 

"술을 마시면 내가 더 똑똑해진다고 느낀다. 하지만 정작 내 혀는 나를 배신한다."

- 딘 마틴 -


지난 주말에  체력이 좋다는 회사 동료분이

몇 잔 안 마시고 금세 취한 탓에  마음에  혼잡함이

마구 밀려들어 정리가 안된적이 있었다.

네이버 이미지

 

연말 연시~

평소에도 술을 마실 구실, 핑곗거리를

찾아  하루가 멀다 하구  마시는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술과는 원수지간처럼  술만 보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취중진담, 취중고백, 취중실언,  취중?!

술에 힘을 빌어 용기를 내어  한마디를 

꺼내본  결과는  어땠는가? 좋았을까?

나빴을까? 물음표가  끊이지 않는다?

 

나빴다고 술을 당장 끊을 수 있을까?

좋았다면  좋았기에  술을 더 마시게 될 테고~

낙서에 가까운 오늘 생각이지만

 

"딘 마틴"이  위 인용문은  

나를 일깨우기 충분했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술을 통해  본인에 억눌렸던 감정들을 

쏟아냄으로써  조금은 편안해지고 간절함이

알코올과 더해져 자신의 신체 지배권을

내팽개 치고려는 것은  아닐까? 

 

"나!! 안 취했어!" 

이 말에 숨은 뜻!!!

네이버 이미지

우린 알 수가 없다

본인도 알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알코올에 희석시켜  술잔뒤 숨은 자신을

맨 정신으로 앞에 나서지 못하는

본인에  나약함을

감추려는 뜻은 아닐까?

 

 

"술은 친구를 가까이 하기도 하지만, 원수를 더 쉽게 만든다."
– 벤자민 프랭클린


 

 

Posted by: N잡러포용 | https://incid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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