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겹다고 느껴질때
1.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2.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3.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4.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5.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6.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7.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작자미상-
생각+
블로그를 작성하는 지금
글을 옮겨 담음에
뒷통수가 감전된듯 찌릿하네여
1~7번 모두 좋은글입니다.
특히나 제겐 1번 ,2번 ,3번 지금
처한 제상황을 반영한듯 왈칵 눈물이
날뻔했네요. 4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때 해야 할것같습니다.
5번,6번은 현재 내곁에 있는 사람에게
한참뜨거운 마음이 미지근 해지거나
식었을때 뎁혀야 할 시기를
알려주는듯 합니다.
끝으로 7번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하루에 있던 희노애락을 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만드는 시간을 주라는 의미라
여겨겼읍니다. 여러분은 어떤생각들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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