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매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음을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 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생각+
위 글을 읽고 자신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으신가요?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아님!! 불행하시나요?
공감하고 있나요?
배려는 하고 있나요?
순간에 감정이 앞서 폭언을
일삼지는 않으신가요?
최근 저 또한 몇 가지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잘 안되더군요
감정이 앞서니 사고가 정지되고
상대방에 입장과 컨디션은 생각 못한 채
말을 쏘아붙였습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오해를 푸는데
에너지를 쏟아 풀긴 했으나
그때 든 생각이 애초에
내가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먼저였다면 오해를 풀거나
내 감정으로 생긴 그릇된 판단이
안 생겼겠구나 싶었습니다.
경청도 기술이라 합니다.
듣는 연습은 귀로 단순히 듣는 게 아닌 것이죠
듣고 난 후 이해를 하고 그 후 어찌할지를
결정하죠 말을 할 건지, 별말 없이 공감에 리액션만
추가할 건지, 말을 한다면 어찌 말할지? 등등
이번주는 저는 제 자신을
어떤 식을 보고 있는지 관찰하는 한 주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장점, 단점, 버릇, 습관, 감정관리등
재미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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